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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연재

로판 계약결혼

몰락한 가문의 영애와 북부 공작의 계약결혼. 계약 조항표, 감정선 5단계, '진심을 들키는 장면'까지 설계한 로맨스 판타지 스타터입니다.

이런 분께
카카오페이지 로판을 목표로 첫 장편을 시작하는 작가
규모
80화 · 회당 5,200자
포맷
웹소설

장르 분위기를 보여 주는 예시 표지(AI 생성, 참고용). 작품은 내 제목과 표지로 시작합니다.

구글 계정으로 가입하면 바로 스튜디오에 생성됩니다.

샘플 1화

1화 제안

이 템플릿의 1화 뼈대대로 쓴 예시예요. 약 1,552자 축약본이고, 실제 연재 분량은 회당 5,200자예요. 이름과 설정은 내 작품에 맞게 바꿔 쓰세요.

하프가 팔려 나간 건 화요일 아침이었다.

상인 두 명이 하프를 마차에 싣는 동안 리엔 하르트는 계단 위에서 장부를 넘겼다. 어머니가 시집올 때 가져온 마흔일곱 줄짜리 하프. 감정가는 금화 아흔 닢이었고, 상인은 예순 닢을 불렀다.

"일흔."

"아가씨, 요즘 하프 찾는 집이 없습니다."

"그럼 마차에서 내리세요. 다음 주에 수도에서 감정사가 옵니다."

수도에서 오는 감정사 같은 건 없었다. 상인이 그걸 알았는지는 모르겠지만, 결국 일흔 닢이 장부에 적혔다. 리엔은 금액 옆에 작게 표시했다. 하인 셋의 석 달 치 급료.

마차가 떠나자 아버지가 서재 문을 열고 나왔다.

"리엔, 그건 네 어머니가..."

"알아요. 그래서 일흔 닢 받았어요."

하르트 백작가의 빚은 금화 사천 닢이었다. 하프를 쉰 대쯤 더 팔면 갚을 수 있는 돈이었다.

북부로 가는 길은 열흘이 걸렸다.

마차 창밖으로 눈 덮인 침엽수가 끝없이 지나갔다. 리엔은 그동안 한 사람에 대한 기록을 다시 읽었다. 카시안 에버하르트. 북부 공작. 스물여덟 살. 미혼.

소문은 많았다. 혼담을 넣은 가문 셋이 망했다. 약혼녀를 국경 성채에 가뒀다. 사람을 얼음 속에 묻는다.

리엔은 소문 대신 숫자를 봤다. 혼담을 넣은 가문 셋은 모두 공작령 광산 지분을 요구했다. 국경 성채에 갔다는 약혼녀는 지금 남부에서 상단을 운영하고 있었다. 자금 출처는 에버하르트 가문이었다.

이 남자는 결혼을 원하지 않는다. 그런데 결혼을 해야 할 이유가 있다. 황실이 북부 공작의 후계 문제를 핑계로 공작령에 감찰관을 보내려 한다는 소식이 한 달 전 수도에 돌았다.

그렇다면 거래가 된다.

공작성의 응접실은 추웠다. 벽난로에 불이 있었지만 방이 너무 넓었다.

카시안 에버하르트는 소문보다 젊어 보였다. 검은 머리에 회색 눈. 그는 의자에 앉지도 않고 창가에 선 채 말했다.

"하르트 영애. 거절 편지를 세 번 보냈는데 직접 오셨군."

"네 번째는 직접 드려야 할 것 같아서요."

"용건."

리엔은 서류를 꺼내 탁자 위에 올려놓았다.

"계약결혼을 제안합니다. 기간은 1년. 공작님은 감찰관을 돌려보낼 명분을 얻으시고, 저는 하르트 가문의 빚을 정리할 시간을 얻습니다."

카시안은 서류를 보지 않았다. 리엔을 봤다.

"조건이 있다는 얼굴이군."

"셋입니다."

리엔은 손가락 하나를 폈다.

"첫째, 서로 사랑하지 않을 것."

카시안의 표정은 변하지 않았다.

"둘째, 1년 뒤 헤어질 것. 사유는 성격 차이로 하죠. 공작님 소문이 있으니 다들 믿을 거예요."

여전히 같은 얼굴이었다. 리엔은 세 번째 손가락을 폈다.

"셋째, 서로 이유를 묻지 않을 것. 제가 왜 하필 공작님을 골랐는지, 공작님이 왜 결혼을 피해 오셨는지."

그때 처음으로 카시안의 눈이 움직였다. 아주 잠깐, 리엔이 아니라 리엔의 등 뒤 어딘가를 보는 것처럼.

창밖에서 눈이 떨어지는 소리가 들릴 만큼 조용했다.

카시안이 탁자로 걸어왔다. 서류를 한 장 넘기고, 두 장째에서 멈췄다. 리엔이 써 넣은 위약금 조항이었다. 그는 그 숫자를 오래 내려다봤다.

"영애."

"네."

"조건이 하나 더 있소."

생성되는 것

대괄호 자리표시자([주인공 이름] 등)는 설정집에서 한 번에 바꿉니다.

문서

  1. 노트기획 노트 — 계약 조항과 감정선
  2. 회차1화 — 제안
  3. 회차2화 — 네 번째 조항
  4. 회차3화 — 소문과 다른 사람

설정집 시드

  • 인물[주인공 이름]몰락한 [가문 이름]의 영애. 실무형. 감정보다 계산이 빠르지만 그 계산이 늘 가족을 향한다.
  • 인물[상대역 이름]북부 공작. '냉혹하다'는 소문의 절반은 본인이 퍼뜨렸다.
  • 인물[시녀/집사 이름]공작성의 눈과 입. 여주의 첫 아군이자 독자의 해설자.
  • 장소북부 공작성춥고, 규칙이 많고, 여주의 방과 남주의 방 사이에 복도 하나.
  • 물건계약서네 조항. 원본은 남주 서재, 사본은 여주가 베개 밑에.
  • 떡밥네 번째 조항의 의미2화에 제시, 46~60화에 회수.
  • 떡밥수도에서 온 위협3화 편지에서 시작해 61~80화의 진짜 위기로.

비트 표

비트구간역할
거래1~10화서로를 조건으로만 본다
관찰11~25화소문과 다른 모습 발견
흔들림26~45화조항 1이 위태롭다 — 본인만 모른다
들킴46~60화한쪽이 먼저 진심을 들킨다
선택61~80화계약 종료일과 진짜 위협

만든 뒤 처음 할 일

  1. 1

    계약 조항표에서 각 조항이 깨지는 화수를 정합니다.

  2. 2

    남주의 '진짜 이유'를 설정집에 한 줄로 적습니다 — 이게 없으면 중반이 무너집니다.

  3. 3

    1화를 남주의 대답 직전에서 끊는 것을 지킵니다.

  4. 4

    AI 패널 '대화 쓰기'로 두 사람의 첫 협상 장면을 여러 톤으로 뽑아 비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