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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1926)
아리랑
- 작가
- 나운규
- 연도
- 1926년
- 나라
- 조선(한국)
- 저작권
- 1926년 개봉 무성영화. 나운규는 1937년 작고, 저작권 만료. 필름과 대본은 현존하지 않아 줄거리·구조만 싣는다.
옥살이 끝에 정신을 잃은 청년이 여동생을 겁탈하려는 지주의 앞잡이를 낫으로 죽이고, 아리랑 고개를 넘어 끌려간다.
왜 고전인가
한국 영화의 원점으로 불리는 작품. 광인·환상 시퀀스·민요 주제가를 결합한 구조는 이후 한국 멜로드라마와 저항 서사의 원형이 됐다. 필름이 남지 않아 기록으로만 전한다.
구조 분해
- 011 · 귀향
서울에서 공부하던 영진이 정신이 나간 채 고향에 돌아온다. 여동생 영희와 아버지, 친구 현구가 그를 돌본다.
- 022 · 앞잡이
지주의 앞잡이 기호가 영희를 노린다. 마을의 가난과 착취가 일상 장면으로 쌓인다.
- 033 · 환상
잔칫날 기호가 영희를 겁탈하려 하자, 영진의 눈에는 사막의 환상이 겹친다. 그는 환상 속에서 낫을 휘두르고, 현실에서 기호가 죽는다.
- 044 · 아리랑 고개
제정신으로 돌아온 영진이 순사에게 끌려 아리랑 고개를 넘는다. 마을 사람들이 아리랑을 부른다.
지금 쓰는 작가가 가져올 것
- 주제가 하나를 오프닝과 엔딩에 놓아 구조를 묶어라. 노래가 곧 정서의 북엔드다.
- 검열·말할 수 없는 것은 '광인의 환상'처럼 우회로를 만들어 말하라.
- 폭력은 한 번, 클라이맥스에서만. 그 전까지는 일상의 압력을 쌓는다.
원문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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